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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의 첫 입질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도시어부'

입력 2019-09-15 12:54

사진=채널A도시어부
사진=채널A도시어부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코스타리카에서의 마지막 도전인 튜나 빅사이즈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덕화의 첫 입질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릴이 고장 나면서 긴급하게 낚싯대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 것.


낚싯대가 교체될 때까지 매트 왓슨이 낚싯줄을 부여잡고 버티는, 가슴 졸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김새론은 “처음으로 낚싯대를 내팽개칠 뻔했다. 정말 포기할 뻔했는데 이를 악물고 버텼다”라며 “경규 선생님이 한마디 하셔서 갑자기 정신이 들었다”며 끝까지 낚싯대를 잡을 수 있었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조재윤 역시 낚시를 위해 스케줄을 미루고 코스타리카까지 날아온 만큼, 사활을 건 승부욕을 펼치며 가장 먼저 청새치를 낚아 올리는 대활약을 펼친 바 있다.


빅튜나 대결에서는 마지막 열정까지 끌어올리며 황금배지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고 한다.


저녁 만찬에서 이덕화는 “눈으로 땀이 들어가서 죽는 줄 알았다”면서도 “코스타리카에서 잡은 고기 사이즈들이 다 경이롭다. 처음엔 블루마린을 만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 이뤘다”며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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