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멜로가 체질’ 후속으로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된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측은 11일, 눈 뗄 수 없는 흡인력을 자아내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를 비롯해 김영철, 안내상, 장영남, 박예진 장혁 등 ‘레전드 조합’의 강렬한 아우라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하는 무사 서휘, 계급을 뛰어넘어 강한 힘을 꿈꾸는 무관 남선호,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당찬 여장부 한희재, 새로운 나라를 여는 이성계, 새로운 나라에서 일인지하 만인지상을 꿈꾸는 남전, 날카롭게 시대를 통찰하는 냉철한 행수, 장수 못지않은 기개로 남다른 야심을 품은 강씨 살아남기 위해 냉혹하고 외로운 싸움을 벌이는 이방원까지.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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