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숙과 박영규는 각각 남편 대신 가장 역할을 하는 생활력 강한 선우영애와 과거 금메달리스트의 영광에만 빠진 백수 아빠 김영웅으로 분해 유쾌하고 현실적인 부부 케미로 주말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명품샵에서 직원들에게 소리치는 것은 물론 무서운 표정으로 직원들을 노려보고 있는 등 박해미의 파격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는 사진들이 공개돼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장난스런 웃음을 짓는 김영웅과 그런 남편을 한심하다는 듯 바라보는 선우영애의 눈빛은 철없는 남편과 생활력 강한 엄마의 모습으로 분한 두 배우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두 배우가 선사할 현실 부부 케미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배우의 신선한 만남과 훈훈한 케미가 기대되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이다.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로 올가을 안방극장에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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