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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부티크` 시도하는 위기일발 현장이 공개됐다

입력 2019-09-18 05:40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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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극본 허선희/제작 더스토리웍스)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


이와 관련 김선아-고민시-김재영이 폐공장에서 검은 양복을 입은 조폭들에 둘러싸인 채 위험천만한 거래를 시도하는 위기일발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제니장, 고민시, 윤선우가 ‘국제 도시개발 계획’의 성패를 가를 수 있는 중요한 키를 찾기 위해 위험이 도사리는 장소에 직접 발을 들이는 장면. 형광빛 핑크 수트와 선글라스, 하이힐과 클러치로 무장한 제니장이 무표정한 얼굴 속에 내재된 걸크러쉬를 터트리는 가운데, 커다란 가방을 맨 이현지가 한 남자에 어깨를 붙잡힌 채 날 서린 표정을 지어낸다.


각 잡힌 단정한 수트 차림의 윤선우가 제니장과 이현지 앞에 선 채 서늘한 눈빛으로 주위를 주시하는 ‘차가운 포스’를 뿜어내는 것.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이 드리워진 가운데, 3인방이 으슥한 폐공장을 찾아 조폭들과의 맞짱 대결도 불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로 인한 파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더욱이 대선배인 김선아와의 촬영에 설렘과 긴장감을 보였던 고민시와 김재영은 촬영 전까지 김선아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동작과 톤을 맞췄고, 김선아 또한 고민시와 김재영을 다독이는, 환상적인 합으로 장면을 완성, 촬영팀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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