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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은 설리를 웃게 한다? 가슴 노출에도 '태연'… 강철 멘탈

입력 2019-09-30 01:44

사진=설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사진=설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배우 설리가 자신에게 쏟아진 논란의 화살에도 끄떡없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속옷 착용을 둔 논란은 불편한 오지랖일 뿐이라는 듯 태연하게 미소를 지은 것.

설리의 니플 프리 행보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아이돌 그룹 F(x)로 데뷔해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수식어로 러블리한 이미지를 지녔던 그는 팀 탈퇴 후 자유분방한 게시물로 SNS 활동하며 그야말로 이슈의 중심이 됐다.

특히 국내 연예인으로는 쉽게 도전할 수 없었던 노브라 패션은 때마다 논란임에도 고수해오며 소신을 드러냈다.

설리는 최근 이와 관련한 논란에 액세서리를 비유, 의무가 아닌 선택의 자유임을 강조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옅은 화장을 한 채 머리를 스타일링하는 등 뷰티 콘텐츠를 진행하던 중 넥라인이 깊이 파인 상의가 살짝 흘러내리며 흉부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사고를 겼었다.

그럼에도 환한 미소를 짓는 근황 사진을 올리며 노출 해프닝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우회적인 뜻을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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