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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킨 ‘허니마라치킨’ 출시 한 달 만에 대표 메뉴 등극!

입력 2019-10-04 09:33

알싸하고 매콤한 마라와 국내산 벌꿀이 만나 중독적인 매운맛 살려

돈치킨 ‘허니마라치킨’  출시 한 달 만에 대표 메뉴 등극!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프리미엄 구운치킨 브랜드 돈치킨이 지난 8월 이경규와 함께 개발해 출시한 ‘허니마라치킨’이 고객과 점주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돈치킨의 대표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허니마라치킨’은 화자오와 산초로 마라의 얼얼한 매운 맛을 살리면서 100% 국내산 벌꿀로 달콤함을 더해 혀를 달래주는 구운 치킨이다. 방송인 이경규가 개발과 네이밍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지난 8월 20일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쉐프복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돈치킨의 탄생 스토리를 설명하기도 했다.

식음료 업계의 ‘마라 열풍’을 등에 업은 허니마라치킨은 출시 1개월만에 돈치킨 내 전체 매출 중 43%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다.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매출 비중까지 확보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는 평이다.

마라 열풍으로 인해 치킨은 물론 떡볶이, 족발, 피자, 과자 등 다양한 마라 맛 제품이 출시되는 가운데, 매콤하고 알싸한 마라의 중독적인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허니마라치킨은 재구매율 또한 높다. 돈치킨은 전월대비 허니마라치킨 판매량 증가와 함께 다른 치킨 메뉴 주문량까지 늘어나 허니마라치킨 평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여 전체매출이 100% 증가했다고 밝혔다.

돈치킨 관계자는 “마라의 독특한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만큼 소비자들이 더 쉽게 허니마라치킨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는 더 맛있는 치킨을 먹고 가맹점주는 높은 매출을 얻을 수 있도록 이경규와 함께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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