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들에게 행복한 생일상을 받은 김수미가 식사 직후 의문의 여성을 기습 등장시켜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해당 주인공은 지난 강릉 여행에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괌 지인’의 딸이다.
당시 김수미는 모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괌 촬영 당시 장동민을 눈여겨본 지인이 자신의 셋째 딸과 장동민을 본격적으로 연결시키고자 ‘맞선 러브콜’을 보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김수미와 아들들은 황순원 문학촌에 방문을 했다.
이들은 황순원의 대표작인 '소나기'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김수미는 “악플 같은 거 있잖아. 난 소나기라고 생각해. 다 사라져. 가끔 왔다가 햇빛도 떠. 그러니 잊어버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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