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바울은 간미연을 위한 프러포즈 편지를 준비했다.
황바울은 해당 편지를 통해 "내 하나밖에 없는 반쪽 미연이에게. 세상에서 누구보다 행복한 프러포즈를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많이 늦어버렸어. 미안해.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같이 걸어온 발걸음을 보면 우린 운명이었던 것 같아"라고 애정을 뽐냈다.
유진은 "저는 얼굴이 고구마와 비슷해서 고구마다"고 말했다.
간미연은 "오이는 다른 친구가 선점해서 저는 애호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진은 "바다는 방울토마토, 박지윤 옥수수, 소이는 마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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