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아버지는 "어디서 우리 며느리와 바뀌었는지 알아내야겠다"고 벼르지만, 그때 차율무가 관아에 신고해 포졸들이 들이닥친다.
율무가 동주의 옛 정혼자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예측 불가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무월단과의 약조로 ‘코길이’ 탈취 대작전에 나선 녹두가 정체가 탄로 날 위기 속에서 동주와의 아찔한 밀착 엔딩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율무(강태오)는 녹두와 동주가 양반이 보낸 사람들로 부터 둘러싸여 있는 것을 보고 구해주게 됐고 함께 과부촌으로 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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