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전을 맛본 황교익은 “강원도에서 감자전을 평생 하셨다는 분들도 이걸 잘 모르실 것 같다”고 극찬했다.
황교익은 조근조근 말하는 심영순에게 “원래는 이러지 않다”라며 “여사님 한 성깔하신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영순은 소문난 ‘투 머치 토커’ 황교익의 말을 단번에 끊어버린 뒤 본인의 말을 이어갔다.
황교익은 심영순에게 “찍고 있는 프로그램 이름이 뭐냐”고 물었고 심영순은 “이북에서 어제 왔나”라고 속 시원하게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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