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환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원이었던 아버지는 가정을 돌보지 않았고 어느 날부터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작곡가와 가수로 활동 중인 그는 다양한 아픔과 상처를 이겨내고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항상 밝은 웃음을 선사하던 그의 소원은 ‘걱정 없이 하루만 살아보는 것’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금 이렇게 있다가도 천장이 무너질 것 같아서 불안하다”며 “불안하지 않게 살아보는 것, 한 번만 걱정 없이 하루만 살아보는 것이 소원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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