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민은 "길을 찾을 수가 없는데, 이거?"라며 난감해 했고 숨을 헉헉대던 강남은 "이 정도면 '나는 자연인이다' 같다. 윤택 형이 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김종민은 "말 조심해야 돼. 말만 하면 다 이뤄지니까…내가 약초 캐자고 말을 잘못해 가지고…"라며 '후회막심'의 심경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이들은 무언가를 발견하고 신이 난 듯 “심봤다!”를 외쳤다.
정체불명의 약초를 보고 김종민은 “대박…이게 그 비싼, 그거예요?”라고 흥분에 가득 찼고, 강남은 “우와와와”를 연발해 이들이 찾은 수확이 과연 무엇인지를 궁금하게 했다.
‘도시 남자’ 김종민과 강남이 ‘자연인’으로 180도 변신, 심마니 체험에 제대로 나설 MBN ‘자연스럽게’ 12회는 1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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