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바노바기 외 8개 엔젤병원, 신체적•정신적 치료 지원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 후원 음악회는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의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음악으로하나가 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카벨플루트오케스트라가선사하는 멋진 연주를 비롯해 소프라노 복지은, 테너 강성구 등이 함께 했으며 첼로, 팬플룻, 백파이프, 해금, 알펜호른 등 다양한 악기와의 협연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아리랑환상곡’,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지금이 순간(This is the Moment)’, ‘거위의 꿈’ 등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곡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공연을 관람한 관객뿐 아니라 은둔환자와 가족들역시 음악에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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