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상식에는 이석희 SK하이닉스 CEO 사장, 김동섭 대외협력총괄 사장, 주요 부문별 담당 임원을 비롯해 수상자 대표와 동료 등 중 총 35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총 11건 혁신특허를 선정하고 23명에게 총 3억4000만원을 수여했다.
SK하이닉스는 재직 연구원들의 연구 의욕 고취와 강한 특허 발굴을 위해 혁신특허포상 제도를 2018년부터 시행했다. 이 제도는 직전년도에 판매된 제품에 적용된 SK하이닉스 등록 특허 중 매출 증대와 기술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한 혁신특허를 선정해 이를 발명한 재직 연구원을 포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D램의 리프레시(Refresh) 기능을 개선해 성능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D램개발 윤석철/김보연 TL, 미래기술연구원 박재범 TL이 수상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현재 전 세계 2만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