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업이익 2조7127억원, 매출 26조9907억원

삼성전자가 4분기 실적이 10%이상 시장기대치를 넘어서는 결과를 낸바 있어, SK하이닉스 역시 호실적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시장기대치인 4500억원을 2000억원이상 밑돌았다.
SK하이닉스는 지난 한해 연간 영업이익 2조7127억원, 매출 26조9907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2018년보다 각각 87%, 33.3% 줄어든 결과다.
SK하이닉스는 올해 D램 시장이 서버 수요 회복, 5G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생산을 늘리고 있는 낸드플래시 시장 역시 수요가 증가하고 고용량화 추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