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렬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수요 위축영향과 나프타 급락에 따른 부정적 레깅효과(원유 구매시기와 석유제품 판매시기 사이의 유가 변동에 따른 마진 등락효과)에 기인한다”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1426억원으로 시장전망치 1629억원(-12%)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레핀 영업이익은 정기보수 기회손실이 예상보다 감소했기 때문이고, 아로마틱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컸던 폴리에스터 체인 수익성 악화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롯데첨단소재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60억원 및 비수기영향 확대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