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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中외 코로나19 사망자 최다...전국 확산 우려

입력 2020-02-22 01:26

확진자 총 18명...4명 사망
보건부 관계자 "이란 내 모든 도시에 있을 수도"

21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의 한 투표소에서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투표하고 있다. 이날 이란 의회 의원을 뽑는 선거가 열려 4년 임기의 의원 290명을 뽑는다. 이란은 만 18세 이상 남녀는 모두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번 총선에서 5천800만 명이 유권자로 등록됐다.
21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의 한 투표소에서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투표하고 있다. 이날 이란 의회 의원을 뽑는 선거가 열려 4년 임기의 의원 290명을 뽑는다. 이란은 만 18세 이상 남녀는 모두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번 총선에서 5천800만 명이 유권자로 등록됐다.
이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했을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이란 보건부 관계자 미노우 모흐레즈는 21일(현지시간) 곰에서 확산이 시작된 코로나19가 사람들의 이동으로 여러 도시에 번졌다며 "이란 내 모든 도시에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CNBC가 전했다.

이란 보건부는 앞서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돼 모두 1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2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사망자는 총 4명이 됐다.

이로써 이란은 현재 중국 이외 지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나라가 됐다.

키아누시 자한푸르 이란 보건부 대변인은 추가 확진 사례는 모두 첫 두 명의 사망자가 나온 곰과 연관이 있다며, 신규 확진자들이 곰 출신이거나 최근 이 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모흐레즈는 "바이러스가 곰에서 일하고 중국으로 간 중국인 노동자로부터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AP는 곰에서 한 중국 기업이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해 왔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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