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NH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5.52% 증가한 383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7793억원으로 149.25% 늘었고 영업이익은 5211억원으로 33.16% 증가했다.
다만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활황을 보였던 2분기와 비교해서는 실적이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47.24%, 영업이익은 23.51%, 순이익은 21.62% 각각 줄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348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0.28% 증가했다. 누적 매출액은 28조5251억원으로 178.27% 늘었고 영업이익은 1조8390억원으로 83.48% 증가했다. 누적 ROE는 17.6%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3분기에는 국내주식 거래대금 감소와 전분기 높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다소 줄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순영업수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회사채와 여전채 대표주관 1위, 기업공개(IPO) 주관 2위를 기록하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운용 부문에서도 금리 상승과 증시 하락 등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 환경에 대응해 보수적인 운용 기조를 유지하며 수익 방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