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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기차 디자인 제시’…현대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공개

강기성 기자

입력 2020-03-03 17:32

(사진=현대자동차)현대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
(사진=현대자동차)현대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공개했다.

3일 현대자동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는 간결한 선과 구조로 강렬한 이미지를 구사한 콘셉트카 ‘45’에 이어 현대차의 디자인 철악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한차원 높인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현대차는 EV콘셉트카 ‘프로페시’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풍부하게 흐르는 듯한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자연 그대로의 촉감이 삼아있는 듯한 표면, 순수한 느낌의 입체감, 아름다움과 기능이 조화를 이룬 ‘궁극의 자동차 형태’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프로페시’는 EV 플랫폼이 강점을 극대화해 익숙한 자동차 운전석 대신 운전석의 양쪽에 조이스틱을 장착했고,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휴식 모드를 통해 새로운 실내공간을 만들어 준다.

또한 차문 하단부에 적용된 공기청정기를 통해 정화된 공기가 지속적으로 차안으로 공급된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 전무는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는 전기차(EV) 디자인을 통해 현대차 디자인의 지평을 한층 더 넓힐 수 있는 디자인 아이콘”이라며 “세월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통해 현대차가 추구하는 ‘인간과 자동차 사이에 감성적 연결성이 부여되는 긍정적이고 낙관적 미래’를 자동차 디자인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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