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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정기주총…권봉석 사장 사내 대표이사 신규선임

입력 2020-03-26 10:59

(사진=LG)권봉석(왼쪽) LG전자 CEO 사장, 배두용 LG전자 CFO 부사장.
(사진=LG)권봉석(왼쪽) LG전자 CEO 사장, 배두용 LG전자 CFO 부사장.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26일 LG전자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봉석 LG전자 CEO 사장과 배두용 LG전자 CFO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는 제 18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개정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 선임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LG전자는 올해 주총 안건 중 회사 목적사항에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을 추가했다. 이는 가전제품(광파오븐, 세탁기 등)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 세제 등 일반제품을 LG씽큐앱을 통해 판매하거나 중개하는 형태의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반영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는 권봉석 사장, 배두용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백용호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교수는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90억원으로 승인됐다.

주주총회 승인 이후 LG전자 이사회는 ▲사내이사 권봉석 LG전자 CEO 사장, 배두용 LG전자 CFO 부사장 ▲기타비상무이사 권영수 LG 대표이사 COO 부회장 ▲사외이사 최준근 전 한국휴렛팩커드 대표, 김대형 전 GE Plastics Asia/Pacific CFO, 백용호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교수,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구성된다.

1주당 배당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보통주 750원, 우선주 800원으로 결정됐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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