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쉐도우복싱, 자율 샌드백복싱, 밋트 트레이닝 3종목
이번 대회를 기획한 김주영 이사장은 “코로나 때문에 우리 국민들과, 특히 스포츠 현장은 더욱 위축되었다. 이에 따라 위축된 스포츠 시장에 온라인 경연대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스포츠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전국의 복싱 동호인들이 이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잠재한 끼를 마음껏 발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 한국복싱진흥원 온라인 복싱경연대회>는 창작 쉐도우복싱, 자율 샌드백복싱, 밋트 트레이닝으로 진행되며, 1인 최대 3종목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복싱 동호인은 오는 6월 15일부터 25일까지 한국복싱진흥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사장 유승민),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이사장 김재현), 사)두드림스포츠협회(회장 안국희), 발광스포테인먼트(대표 안재식)가 주관하며, 토트넘의 공식수분 보충제인 O.R.S.(발포비타민), 니피엘 캐비어진(면역력 건강기능식품), 에너부스터(김연경크림), 포카리스웨트, 싸커 애플라인드, 학고재 갤러리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코로나-19 시대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2020 한국복싱진흥원 온라인복싱대회>가 위축된 스포츠 현장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이 대회를 통해 복싱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종목들이 직면한 위기에 돌파구가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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