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핀란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와의 협업으로 화려한 색상의 한정판 신제품 6종을 선보인다.

이번 2020년 한정판은 이세이 미야케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주름 장식을 적용한 가방 3종과 이딸라의 유리 공예 장인들이 마우스 블로운 기법으로 제작한 유리 화병 3종으로 구성됐다. 색채 전문가로 잘 알려진 두 브랜드의 만남에 걸맞게 밝고 대담한 색상이 특징이다.

가방은 경쾌한 느낌을 주는 그래스 그린, 네온 오렌지, 다크 라일락 색상으로 만날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유리 화병 또한 색채 전문가 이딸라의 기술력으로 구현되어 맑고 선명한 색감을 자랑한다.

또한 각각의 화병은 핀란드의 이딸라 유리 공장에서 마우스 블로운 기법으로 하나씩 제작되어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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