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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투브이알, 제주 리조트 · 카페 등 본격 VR여행 서비스

입력 2020-07-01 16:50

- 약 한 달간 카페, 호텔 로비∙객실 등 에서 제주도 여행 VR 서비스 체험 가능

제주투브이알, 제주 리조트 · 카페  등 본격 VR여행 서비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최초 VR 여행 플랫폼 제주투브이알(JEJU TOVR)에서 여름을 맞아 본격적인 VR 기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코로나 이후 호텔 업계에서 다중 이용 시설 대신, 객실 내에서 즐길수 있는 이른바 ‘룸콕’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신규 VR 서비스 런칭을 반기는 분위기이다.

제주투브이알은 제주도 약 200여 개의 여행지를 360도 영상으로 담아, 생생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제주도 VR 여행 플랫폼이다. 이번 사전 서비스는 올인원 VR 헤드셋에 제주투브이알 서비스를 탑재하여 호텔이나 카페 등 다양한 제주도 관광사업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출시된다. 제주투브이알을 제공하는 사업체에서는 타 업체와 차별화되는 VR여행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여행객들은 VR 영상을직접 보며 실패 없는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아이와 함께 VR 영상과여러가지 게임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안전한 공간에서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보낼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전 서비스에 참여한 업체는 『호텔인 한화리조트 제주』, 『제주 아이브 호텔&리조트』와 『고흐의 정원』까지 총 세 곳이다. 약 한 달간 위 세 업체에서 제주투브이알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로비나 카페 공간 프론트에 문의 시 자세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제주투브이알 관계자는 “제주투브이알은 VR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제한된 공간 안에서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더욱 안전한 여행을 즐기는데 목적이 있다.”며 “ “제주도 내의 관광사업체에서는 제주투브이알을 부가수익 모델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포스트코로나, 언택트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대비하는데 중요한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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