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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네스, AI기반 개인 스타일링 서비스 ‘PERSS’ 정식 론칭

입력 2020-07-20 10:24

AI 및 전문가가 선별한 5가지 제품을 선 제공 후 결제하는 신 개념 의류 쇼핑몰

디오네스, AI기반 개인 스타일링 서비스 ‘PERSS’ 정식 론칭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스타일링 전문기업인 ㈜디오네스는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가 좋아할 만한 옷을 먼저 제안하고 고객이 제안된 옷에 만족하면 결제하는 인공지능 기반 신개념의 개인 스타일링 서비스인 ‘PERSS(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PERSS(펄스)’는 회원가입 과정에서 고객의 신체 사이즈, 좋아하는 색상이나 패턴, 외출 빈도, 기념일, 유행이나 본인 스타일 추구 여부 등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소통하여 고객의 취향과 정보를 설정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합작하여 고객의 성향을 분석한다.

또한, 고객에게 어울릴 만한 의류제품 5가지를 선별하여 배송하는데, 고객은 마음에 들지 않는 상품은 반품하면 되고, 배송 비용도 PERSS가 부담함으로써, 고객은 오프라인에서 의류를 구매하는 것과 거의 동일하게 온라인에서 의류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PERSS 관계자는 “고객들이 흔히 느끼는 쇼핑의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패션 전문성을 부여하고, 고객이 가장 귀찮아 하는 ‘선택’을 제거한 신 개념 의류 쇼핑몰“이라고 밝혔다.

디오네스 이은미 대표는 “그 동안 패션기업들이 등한시 해오던 소비자의 경험을 이커머스를 성공시키는 핵심 키(KEY)로 생각하고, PERSS는 계속해서 이러한 소비자의 경험에 집중하면서 진화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패션산업을 이끌어 가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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