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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선행, 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케어푸드 시장 강화

입력 2020-07-21 09:31

연구 및 상품 기획, 개발, 생산, 유통,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

사랑과선행, 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케어푸드 시장  강화
[비욘드포스트 손인성 기자] 공익적 사업 이념과 전문성을 갖춘 중소기업, 고령식품 기업 사랑과선행(대표 이강민)와 자본과 인프라를 갖춘 대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이 실버산업 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사랑과선행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CJ프레시웨이 임원진과 케어푸드 사업 공동 진행에 대한 논의를 최종 조율하고 계약서에 서명했다. 케어푸드는 노약자가 먹기 편하게 가공된 음식을 말한다.

이날 양 사는 고령식품 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파트너 관계를 맺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사랑과선행이 추진하는 △간병이 필요한 요양 시설 어르신을 위한 위탁급식(E-배려식) △가정 내 식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식사 배달 서비스(효도쿡 도시락) △더 나은 삶을 위해 식사 조리의 해방을 원하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식사 서비스(맛상) 부문을 협력하기로 했다.

양 사는 위 3가지 사업을 중심으로 케어푸드 연구 및 상품 기획, 개발, 생산, 유통, 마케팅 분야에서 힘을 합친다.

사랑과선행은 이번 협약으로 케어푸드 분야에서 더 확실한 시장 지배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하며, CJ프레시웨이도 이번 협약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케어푸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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