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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코로나19 확진자, 10만2226명·사망자 4122명

입력 2020-07-24 08:14

신규 확진자 하루 2000명 이상 발생
한국인 3명 숨져

22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사람들이 분무 시스템이 설치된 길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우려해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보인다.
22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사람들이 분무 시스템이 설치된 길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우려해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보인다.
<뉴시스> 이라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라크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적어도 10만2226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4122명으로 집계됐다.

이라크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라크에서는 6월 마지막주부터 하루 20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앞서 이라크 건설현장에 파견됐던 한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하던 중 사망했다.

23일(한국시간) 외교부에 따르면 이라크 카르발라 지역 공사 현장에서 일하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지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한국인 2명 가운데 1명이 전날 오후 호흡 곤란 증세 끝에 숨졌다.

이에 따라 이라크에서 코로나19로 숨진 한국인은 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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