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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 확진자 400만명 돌파…총 400만5414명

입력 2020-07-24 08:17

존스홉킨스대 기준
첫 美 확진자 보고 이후 184일만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두 여성과 아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두 여성과 아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총 확진자가 23일(현지시간) 400만명을 넘었다.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6분(한국 시간 24일 오전 2시36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00만5414명을 기록했다. 이 중 14만 3820명이 사망했다.

CNN에 따르면 존스홉킨스대는 1월21일 처음으로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를 보고했다.

100만명에 도달하는 데 99일(4월28일)이 걸렸다. 이후 43일 만인 6월10일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었다.

28일이 지난 7월8일에는 300만명을 돌파했다. 400만명을 넘는 데는 이로부터 약 2주밖에 걸리지 않았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국가다. 2위인 브라질(222만7514명)과도 무려 약 177만명 차이가 난다.

최근 미국은 캘리포니아주, 플로리다주 등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6만, 7만명대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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