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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코스, 녹는 ‘메르셀 샤르르 멜팅 콜라겐 마스크’ 출시

입력 2020-07-27 16:56

세계 최초 ‘녹는 마스크팩’, 마스크팩 시장 바꿀 수 있을까?

지앤코스, 녹는 ‘메르셀 샤르르 멜팅 콜라겐 마스크’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기존 마스크팩과 달리 얼굴에 붙이면 ‘녹는 마스크팩’이 출시됐다. 마스크팩의 관념을 완전히 새롭게 한 이 제품은 홈쇼핑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제너럴네트의 H&B브랜드 지앤코스가 출시한 ‘메르셀 샤르르 멜팅 콜라겐 마스크’는 머리카락 1000분의 1 굵기의 나노입자로 구성된 나노시트를 기반으로 한다. 덕분에 기존 마스크팩은 접촉하기 힘든 굴곡진 부분까지 초밀착되어 유효성분을 피부 구석구석 전달해준다.

특히, 피부에 붙인 후 시간이 지나면 녹아서 사라져 마스크팩을 붙인 상태로 자유로운 활동도 가능하다. 거미줄 형태의 나노 멤브레인 구조는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기 때문에 보습 효과도 뛰어나다.

24시간 부착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48시간 무자극 판정을 받았으며,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식약처 인증도 받았다.

지앤코스 관계자는 “마스크팩 한 장에 피부 속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필오프팩, 수분보습팩, 리프팅팩 3가지를 담아 누구나 집에서 에스테틱 수준의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출시 후 국내 반응은 폭발적이다. 지난 14일 홈앤쇼핑을 통해 진행된 방송에서 메인 시간대가 아님에도 조기 완판을 기록한 것. 홈앤쇼핑은 예상치 못한 반응에 서둘러 2차 방송을 편성했고, 오는 8월 2일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달 초 아마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아마존 라이프스타일’에 K-뷰티 대표 제품으로 포스팅되며 자연스레 입소문을 타게 됐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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