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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코, 세균잡는 항균 마스크 케이스 ‘마스키퍼’ 출시

입력 2020-07-30 16:24

미국위생재단 NSF의 승인과 FDA기준 통과 향균 소재 국내 특허와 상표 출원 완료

세균잡는 항균 마스크 케이스 ‘마스키퍼(MasKeeper)’ (사진제공= ㈜바이코)
세균잡는 항균 마스크 케이스 ‘마스키퍼(MasKeeper)’ (사진제공= ㈜바이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미국위생재단 NSF의 승인과 FDA기준을 통과한 세균잡는 항균소재로 만든 마스크 케이스가 국내에서 판매된다.

이번에 출시된 마스키퍼(MasKeeper)는 ㈜바이코가 마스크를 지키는 구조에 착안해 마이크로반항균제의 기능을 제공한 ㈜오토켐코리아, 디자인을 담당한 몰드센세이션과 함께 공동으로 개발하고 공동으로 특허와 상표를 출원하여 출시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마스키퍼(MasKeeper)는 마스크를 세균번식으로부터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를 고민한 끝에 마스크 보관 시 마스크의 앞면 뒷면 전체에 세균번식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는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마스크를 지키는데 착안해 나온 제품이다.

㈜바이코에 따르면, 마스크가 마스키퍼(MasKeeper)에 보관될 때 슈퍼박테리아, 대장균, 폐렴균 등 다양한 유해세균이 99.9% 사멸된다. 항균 마스크 케이스인 마스키퍼는 미국위생재단 NSF의 승인과 FDA기준을 통과한 인체에 무해한 항균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국내공인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각종세균의 번식시험을 엄격히 검증하여 출시한 제품이라는 것이 ㈜바이코의 설명이다.

또한, 냄새의 원인세균을 사멸시킴으로써 탈취제 사용 없이 탈취효과가 뛰어나며 식사 때 등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휴대하여 마스크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이코 양승호 대표는 “바이코가 마스크를 지키는 구조에 착안해 마이크로반항균제의 기능을 제공한 ㈜오토켐코리아, 디자인을 담당한 몰드센세이션과 함께 공동으로 개발하고 공동으로 특허와 상표를 출원하여 출시된 제품이다”라며 “마스키퍼가 소비자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와 미세먼지와의 어려운 싸움에서 미약하나마 도움이 된다면 큰 보람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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