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무인 운영, 앱 기반 비대면 주문, 합리적인 가격 등 MZ 세대 ‘취향 저격’

카페 전문 브랜드 달콤(dal.komm)은 서울 성균관대학교에 로봇카페 비트(b;eat)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MZ세대 고객 맞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달콤의 카페 노하우와 첨단 IT기술이 융합된 로봇카페 비트는 하이엔드급 에스프레소 머신과 달콤의 프리미엄 원두로 만든 프랜차이즈 커피 수준의 음료를 무인 워크스루(walk-though) 방식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한다.
비트는 카페를 위한 별도 공간이나 인테리어, 인건비 등 부대비용 없이, 약 2평 남짓한 여유 공간만 있으면 간편한 조립공정으로 2~3일 내 설치가 가능하다. 유지관리에 필요한 별도 인력 없이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한 점 또한 교내 설치에 장점으로 꼽힌다.
로봇카페 비트 마케팅팀 함명호 팀장은 “비대면 앱 기반의 무인 카페 서비스인 비트는 모바일 네이티브이자 효율적 시간관리를 원하는 MZ 세대와 젊은 직장인에 최적화된 서비스”라며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콘텐츠’로서 소비하길 원하는 트렌드에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가 늘면서 로드상권 내 소비자 접점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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