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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명, 이것만 지키면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입력 2020-09-11 17:38

사진=손병섭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
사진=손병섭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과학의 발전으로 인간 수명이 길어지면서 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치아는 음식을 씹는 데에 있어서도 중요하지만, 심미성이나발음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치아를 상실하게 된 경우에는 인공 치아를 통해 빠른 대체가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자연 치아의 기능을 80%이상 회복할 수 있는 임플란트는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는 인공 치아 중 하나이다. 임플란트는 치아 모양과 유사한 보철물을 사용하며, 심미성이 뛰어나고, 저작력 또한 자연 치아와 비슷하기 때문에 만족도가높은 치과 치료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사용하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 치아 관리의 기본 ‘양치질’

임플란트는 인공 치아이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제대로 된 구강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치아가 아닌 잇몸에 질환이 나타나게 된다. 각종구강병 질환의 첫걸음인 양치질을 통해 관리한다면 임플란트 수명을 늘려볼 수 있다.

◈ 임플란트 후 질긴 음식은 피하기

앞서 말했듯,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의 80% 이상의 저작력을 회복할 수 있다. 이 말은 수직으로 음식을씹는 힘에는 강하지만 좌우로 힘을 받아내는 힘에는 약하기 때문에 오징어나 껌 같은 질긴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속적으로 질긴 음식을 씹게 되면 임플란트를 식립한 잇몸에 계속하여 압력이 가해져 잇몸 상처가 생길 수 있기때문이다.

◈ 정기적인 내원을 통해 관리하기

양치질은 구강병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내원을 통해서구강 검진 및 스케일링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치석을 제거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케일링을 통해임플란트 구석구석을 관리한다면 잇몸병을 예방하여 임플란트를 더욱 오래 사용해볼 수 있다.

손병섭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 사례가 증가하면서 부작용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때문에임플란트 치료를 고민하고 있다면 우선, 의료진의 숙련도와 경험, 경력등을 다양하게 살펴보고 후에 어떻게 관리해주는 지를 면밀히 살핀다면 임플란트 수명을 늘려볼 수 있다.” 고전하며 “또한, 위의 3가지방법만 지켜도 충분히 임플란트 수명을 늘려볼 수 있다.” 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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