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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체크, 신한캐피탈·금융투자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입력 2020-10-05 11:11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비대면·디지털전환’ 가능하게…1년 새 20배 성장

알바체크, 신한캐피탈·금융투자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비대면 매장 업무관리 앱 서비스 알바체크를 운영하는 알바체크(대표 권민재)는 신한캐피탈 및 신한금융투자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알바체크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웹 대시보드를 통해 점주와 근무자 간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부담을 최소화시켜 매장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비대면 업무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업무관리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 근무자는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일일 업무 수행을 ‘인증샷’으로 남겨 한 일을 공유하고 댓글로 소통할 수 있다. 썸네일 형태의 피드형 레이아웃을 통해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수행한 업무를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어 정확한 업무 처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알바체크는 비대면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권민재 알바체크 대표는 “가맹사업을 운영중인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전환을 돕고 가맹점의 상위표준화 전략이 가능하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데이터 비교·분석을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가맹사업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환 신한캐피탈 벤처투자부 부장은 “알바체크는 아르바이트 업무관리의 pain points를 찾아내어 효율적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고용주와 MZ세대 피고용인이 모두 만족할 만한 솔루션을 구축한 점에 주목했다” 며 “빠른 실행력으로 고객을 확보해가는 모습과 비대면 시장 트렌드에 맞는 업체라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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