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부터 12월 16일 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교육협력동에
비채는 과거의 패러다임을 비우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채운다는 의미로 기업경영자와 전문가 그룹에 최신경영 지식과 인문학적 통찰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경영 및 인문학 분야의 저자로부터 심도 있는 강연과 회원간의 디베이트를 통해 폭넓고 깊이 있는 경험과 시각을 얻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9기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경제적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응방안을2021년 '경제전망' 저자 김광석 전문가를 초빙하여 긴급 수정 경제 전망을 듣는다. 그 외에도 위기의 한 복판에서 올바르게 상황의 변화를 읽고 산업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경영 실무적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경제·사회 저명 학자와 전문 경영인들로부터 해법을 들어 볼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하였다”고 엘앤에이 관계자는 밝혔다.
조준호 LG그룹 고문, 이원재 카이스트교수, 김상준 신경정신과 원장, 천준범 변호사, 윤보형 변호사 등이 강연자로 나서며 ‘연탄길’의 이철환 작가와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비채포럼 회원들의 인문학적 감성을 높여줄 예정이다. 비채리더스포럼 사무국은 "이번 9기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CEO들에게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지식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관사인 엘앤에이 사무국은 “회차가 거듭됨에 따라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있고 특히 바쁜 기업운영 중에도 일주일에 한 권은 책을 보려하는 기업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