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만 내 매장 15곳 운영, 최근 신규 BI 매장 오픈하고 온라인몰 진출까지

카페베네는 대만에서 식음료와 유통 사업을 진행 중인 ‘안평문창유한공사(安平文創有限公司)’와 대만 중남부 지역 진출을 위한 MF 계약을 체결했다. 안평문창유한공사는 현재 8곳의 카페베네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5년간 대만 중남부 지역 내 카페베네 매장 40곳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 MF 계약으로 카페베네는 대만 수도권 지역의 경우 법인을 설립해 직접 진출하고 중남부 지역은 MF로 운영하는 구조를 구축시켜 대만 시장에서의 사업 재개를 도모할 전략이다.
카페베네는 지난 2013년 카페베네 대만 1호점을 오픈하며 대만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대만은 코로나19 방역 성공 국가로 꼽히는 만큼 많은 고객이 생활방역 준수 하에 연이어 매장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대만에서도 국내와 동일하게 프랜차이즈 사업과 유통 사업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라며, “이미 해당 방식으로 기업회생을 조기 졸업한 성공 역량에 기인한 것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대만 고객을 만날 카페베네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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