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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공단 ‘코로나19 극복 단체헌혈’ 실시

입력 2020-10-20 15:14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선규경)이 지난 15일 혜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자들이 줄어들면서 혈액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15일 기준 전국의 혈액보유량은 ‘관심 단계’인 4.1일 치로 혈액 보유량이 5일 치 미만일 경우 혈액 수급 위기 단계가 발령된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서는 공단 임직원들이 이동 헌혈 버스에 방문해 헌혈하고 헌혈 증서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받은 헌혈 증서는 공단 헌혈펀드에 적립해 수혈이 필요한 동료나 이웃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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