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싱진흥원, 코로나-19 극복하고 꿈을 키우다!

<2020 청소년 온라인 복싱경연대회>는 전국의 청소년 복싱 동호인을 대상으로 창작 쉐도우복싱, 자율 샌드백복싱, 밋트 트레이닝으로 진행된다. 1인 최대 3종목까지 참여 가능하다.
오는 26일까지 한국복싱진흥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함께 영상을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온라인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순위가 매겨진다. 결과는 11월 25일 한국복싱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복싱진흥원은 지난 6월 복싱계에서는 최초로 온라인 대회를 개최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당시 많은 복싱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을 이루었고, 특히 유승민 IOC 위원을 비롯해 올림픽 복싱 2관왕인 올렉 사이토브(러시아), WBO & WBA 전 세계챔피언 제리 페날로사(필리핀), WBA 전 세계챔피언 나자로프(키르기스탄) 등 세계적인 복싱 스타들이 축전을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한국복싱진흥원 김주영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스포츠 종목들이 위기를 겪고 있다.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과 구체적 계획으로 접근하여야 한다. 한국복싱진흥원은 2020 청소년 온라인 복싱경연대회가 일회성 행사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 복싱 동호인들의 문화 코드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력이 뛰어난 초등학생 유망주를 선발해 연말에 진행되는 꿈나무 캠프 교실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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