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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이, 한국소년보호협회에 마스크 1만장 기부

입력 2020-10-24 08:46

코로나 위기극복 앞장

링크이, 한국소년보호협회에 마스크 1만장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이사장 김기남)는 ㈜링크이(대표이사 김용택)에서 지난 23일 마스크 1만장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웃음을 전하는 명품회사 ㈜링크이 대표이사 김용택은 올해초 COV-19 국내 확산 감소 추세와 다르게 갑작스런 확산에 마스크 수급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 지역의 재일교포 및 조선인 학교 등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하였다.

이를 계기로 국내에도 전북경찰청, 파주보육원, 중국대사관, 영등포구청, 햇살가득요양원에 이어서 소년원 출원생 등 불우 위기청소년의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한국소년보호협회에 기부 의사를 전하게 되었으며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웃음을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링크이에서 기부한 마스크 1만장은 한국소년보호협회의 소속기관인 청소년자립생활관, 청소년창업비전센터의 입주생 및 학생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재)한국소년보호협회는 ‘보호소년 등의 처우에 관환 법률’ 제51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보호·위탁소년 및 비행청소년의 선도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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