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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바르는 여성호르몬 대체요법제 ‘디비겔’ 출시

입력 2020-10-26 08:16

여성 제품 라인업 강화
갱년기, 폐경 후 골감소 예방 필요한 여성 위한 제품

현대약품, 바르는 여성호르몬 대체요법제 ‘디비겔’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현대약품이 바르는 여성호르몬 대체요법제 ‘디비겔(Divigel)’을 새롭게 출시하며 여성용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디비겔은 핀란드 오리온사에서 개발된 것으로,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해 갱년기장애를 겪는 여성 또는 폐경 후 골감소 예방이 필요한 여성을 위한 치료제다. 맑은 무색 내지 유백색의 부드러운 겔형태의 성상을 가지고 있다

디비겔은 피부에 도포하는 형식의 겔 제형을 채택해 경구투여 치료가 어려운 환자에게 적합할 뿐만 아니라, 경구투여 약물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초회통과대사(약효가 줄어드는 현상)도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임흥순 현대약품 마케팅 팀장은 “많은 현대 여성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반면, 자신의 건강관리에는 자칫 소홀히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 현대약품은 여성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여성 제품에 대해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며 “디비겔이 갱년기장애, 폐경 후 골감소 등으로 고민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약품은 이번 ‘디비겔’ 출시로 인해 한층 더 강화된 여성건강관리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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