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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472억 규모 거제시 전통한옥관광호텔 신축공사 계약 체결

입력 2020-10-29 08:21

거제시 전통한옥관광호텔 조감도
거제시 전통한옥관광호텔 조감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삼부토건이 거제시 전통한옥관광호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삼부토건이 계약을 체결한 이번 신축공사는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에 위치한 곳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계약 금액은 472억원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거제시는 남부내륙고속철도(KTX)가 2022년에서 2028년 사이 개통될 예정이며, 서울에서 거제까지 2시간 30분밖에 소요되지 않을 만큼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성장성이 뛰어나다" 라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한옥호텔 등 전통문화재 공사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전통한옥호텔을 신축하여 일상생활에 지친 고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삼부토건은 2019년 흑자 전환에 이어 최근 장흥송추우회도로 공기연장 간접비 약 100억원을 회수해 금년 말 흑자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회사는 올해 남양주 진접 공동주택 538억원, 인천 검단아파트 301억원, 아산신창 공동주택 1,640억원, 김포한강 구래동 지식산업센터 1,197억원 등 신규수주 약 7,000억원, 수주잔고는 약 1조 1천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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