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95번째

지난달 27일부터 콧물과 코막힘 증상을 보인 A씨는 28일 지역 내 한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후 전신 근육통 증상이 지속되자 전날 흥덕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오후 11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동거 가족은 배우자와 아들 등 3명이다. 이들은 이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는다.
방역당국은 A씨를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치한 뒤 추가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파악하는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A씨는 청주 97번째, 충북 195번째 확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