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봉산동과 명륜동에 거주하는 70대 A씨와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4일 원주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
확진자들은 병상을 배정받는대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을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거주지를 방역소독했고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해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확진 판정으로 원주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9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28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