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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재활용 PET 활용한 비건패딩 선보여

입력 2020-11-09 17:08

재활용 페트병(PET)으로 만든 ‘써모어 에코다운 화이버’ 주목

아레나, 재활용 PET 활용한 비건패딩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린슈머(Greensumer)’가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그린슈머는 환경 보호를 뜻하는 ‘그린(Green)’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를 합친 말로,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 구매를 지향하는 소비자를 가리키는 신조어다.

그린슈머의 등장과 함께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의류도 패션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아레나코리아는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동물의 털을 사용하지 않는 ‘아레나 비건 패딩(Vegan Padding)’을 2019년부터 선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비건 패딩 시리즈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페트병(PET)을 100% 재활용한 써모어(Thermore) 에코다운 화이버 소재의 친환경 제품군이다.

아레나코리아는 아레나의 기업 철학이 ‘물’이 바탕인 만큼 브랜드 지속 가능성도 ‘친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며 앞으로 여러 각도에서 고민과 논의를 진행해 더 많은 친환경 제품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레나코리아의 비건 패딩은 전국 아레나 스포츠웨어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식 몰에서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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