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라M & 알루아의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7월 아우라M(이상민)이 직접 제작한 100개 한정 파우치에 11개의 브랜드 후원 화장품이 담긴 럭키 기부파우치 이벤트를 통해 이루어졌다. 준비된 수량 100개가 38초만에 모두 소진되었고, 판매수익 총 400만원을 베스티안재단에 기부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 여름에 기부한 아우라M & 알루아의 후원금은 생후 10개월경에 밥솥의 뜨거운 증기에 손가락 화상을 입고 현재는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진후(가명)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어린시절에 화상을 입으면 성장하면서 화상 부위가 성장하지 않아 다른 신체의 성장에 맞춰 주기적인 재수술과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초등학생인 진후도 아우라M & 알루아의 후원금으로 치료를 받으며, 멋진 피아니스트를 꿈꾸고 있다.
아우라M은 앞으로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화상환자들의 아픔없는 세상을 만들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 후 첫 활동으로 11월 9일에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서 시작한 제4회 S.A.V.E.캠페인 홍보에 적극 참여한다. S.A.V.E.캠페인은 소방청과 함께 대한민국의 소방관을 응원하고 화상환자들을 돕는 캠페인이다.
뷰티인플루언서 아우라M 이상민씨는 “화상환자들은 불의의 사고로 피부치료를 꾸준히 받아야하는 것을 알고있다. 힘든 과정 속에 있는 화상환자들을 항상 응원하며, 베스티안재단의 홍보대사로써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역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의 설수진 대표는 “화상환자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아우라M과 알루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화상환자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아우라M’은 약 7만명의 구독자가 구독하고 있으며, 특히 20-30대 남성들에게 인기있는 채널이다. 베스티안재단은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을 근간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저소득 화상환자들의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아동의 화상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아동과 보호자, 교사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화상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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