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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경기적십자에 일회용 체온계 7만개 기부

입력 2020-11-30 14:51

국제약품,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1회용 체온계 기부 마스크 기부 공로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도 받아

(좌측부터)국제약품 대표이사 안재만, 남태훈, 경기적십자 회장 윤신일, 사무처장 홍두화.
(좌측부터)국제약품 대표이사 안재만, 남태훈, 경기적십자 회장 윤신일, 사무처장 홍두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30일 국제약품으로부터 1회용 체온계 ‘메디스킨센서’ 7만 개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약품(주)(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기부한 색조표시식 일회용 체온계(상품명 메디스킨센서)는 약 4천만 원 상당 어치이다.

전달식에는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 안재만 대표이사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지사회장, 홍두화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기부된 1회용 체온계는 적십자 회비모금 캠페인, CPR 등 안전교육, 봉사활동 참여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편, 이날 국제약품은 지난 3월 대구지역 코로나19 대응에 마스크 3만장을 기부한 공로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남태훈 국제약품(주) 대표이사는 “기부는 어려울 때 하는 게 더 값지다고 생각해왔고, 사회공헌은 우리사의 기업문화이기도 하다. 오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고민하며 100년 역사를 자랑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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