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735명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4명, 김천 2명, 경주, 영천, 경산 각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모두 국내감염이다.
포항의 4명은 지난 3, 4일 확진자(포항 123, 126번)와 접촉한 직장동료 1명, 충북 청주시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2명, 울산 확진자와 접촉한 1명 등이다.
김천에서는 지난 4일 확진자(김천 62번)와 접촉한 지인 2명이 확진됐고 경주에서는 지난 5일 확진자(경주 127번)와 접촉한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영천에서는 서울소재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감염됐고 경산에서는 충주의 한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이 검사안내 연락을 받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35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691명, 청도 155명, 포항 134명, 경주 128명, 구미 99명, 봉화 71명, 김천 67명, 안동 61명, 칠곡 55명, 예천 49명, 영천 47명, 의성 44명, 성주와 영덕 각 23명, 상주 22명, 영주 19명, 문경 15명, 고령 14명, 군위 8명, 청송 4명, 울진 3명, 영양 2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 사망자는 61명이고 누적 회복자는 전날 2명이 늘어 1564명이다.
입원환자는 전날 9명이 늘어 108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평균 9.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