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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춘천·양구서 확진자 접촉 등 각 1명씩 발생

입력 2020-12-07 09:35

강원도 누적 확진자 717명

강원, 정선·춘천·양구서 확진자 접촉 등 각 1명씩 발생
<뉴시스> 강원 정선군과 춘천시, 양구군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정선에서는 남면에 거주하는 주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면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북읍 주민 정선 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선군은 사북읍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고한사북보건지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같은날 춘천에서는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춘천 68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후평동에 거주하는 A씨가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서울 서초구 375번 확진자와 접촉해 집단 감염이 발생한 남산면의 모 사무실에서 춘천 68번 확진자와 함께 근무했다.

이밖에 양구에서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양구 3번 확진자의 배우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3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정선 누적 확진자는 8명, 춘천 101명, 양구 4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71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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