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는 618명

이날 현재까지 충북의 확진자는 괴산 11명, 제천 3명, 청주·충주·음성 각 1명 등 1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18명이다.
사망자도 2명 추가돼 모두 6명으로 늘었다.
괴산군에서는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 전 진단검사를 받은 50대 2명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오후에는 60대 A씨 등 이 병원에서만 9명이 추가 확진됐다.
제천시에서는 3명이 추가 확진됐고, 치료를 받던 환자 2명이 숨졌다.
청주시에서는 50대 주민이 코로나19에 걸렸다. 이 환자는 전날 양성 판정이 나온 배우자, 친척 등과 함께 최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충주시와 음성군에서는 50대와 40대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날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 618명 가운데 도민은 610명, 다른 시·도 군인은 8명(괴산군 집계 포함)이다. 사망자는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