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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코호트 격리 병원에서 추가 1명 등 17명 확진

입력 2020-12-16 20:04

누적 확진자는 618명

충북, 괴산 코호트 격리 병원에서 추가 1명 등 17명 확진
<뉴시스> 충북 괴산군은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현재까지 충북의 확진자는 괴산 11명, 제천 3명, 청주·충주·음성 각 1명 등 1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18명이다.

사망자도 2명 추가돼 모두 6명으로 늘었다.

괴산군에서는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 전 진단검사를 받은 50대 2명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오후에는 60대 A씨 등 이 병원에서만 9명이 추가 확진됐다.

제천시에서는 3명이 추가 확진됐고, 치료를 받던 환자 2명이 숨졌다.

청주시에서는 50대 주민이 코로나19에 걸렸다. 이 환자는 전날 양성 판정이 나온 배우자, 친척 등과 함께 최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충주시와 음성군에서는 50대와 40대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날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 618명 가운데 도민은 610명, 다른 시·도 군인은 8명(괴산군 집계 포함)이다. 사망자는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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