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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4명·김천 3명·포항·경주 각각 1명씩 9명 확진

입력 2020-12-17 08:34

확진자 6일만에 한 자리수

전국이 영하권 날씨를 보인 16일 오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코로나19 격리병동에서 교대 하고 나온 의료진이 추위 속에 이동하고 있다.
전국이 영하권 날씨를 보인 16일 오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코로나19 격리병동에서 교대 하고 나온 의료진이 추위 속에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두 자리수로 이어지다 지난 16일 9명으로 줄면서 방역당국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날의 확진자는 구미 4명, 김천 3명, 포항과 경주 각각 1명 등 9명이다.

구미에서는 지난 15일 확진자(구미 109번)의 가족과 지인 등 접촉자 4명이 확진됐고 김천에서는 지난 13일 대구 신일교회 예배 참석 부부와 지난 4일 확진자(김천 62번)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지난 14일 확진자(포항 169번)의 가족 1명, 경주에서는 지난 14일 확진자(경주 141번)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7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5.3명이 발생했다.

전날 11월 이후 가장 많은 3025건의 검사가 진행됐고 현재 199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7일간 확진자는 3→19→18→16→15→28→9명을 기록하고 있다.

17일 0시 기준 도내 누적확진자는 1860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705명, 포항 171명, 청도 155명, 경주 143명, 구미 120명, 안동 83명, 봉화 71명, 김천 70명, 칠곡 58명, 영천 51, 예천 49명, 의성 45명, 영덕 24명, 성주 23명, 상주 22명, 영주 21명, 문경 16명, 고령 14명, 군위 9명, 청송 4명, 울진 3명, 영양 2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63명, 누적회복자는 전날 10명이 늘어 1641명이다.

입원환자는 9명이 줄어 98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20명이 늘어 53명, 대기환자는 12명이 줄어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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