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확진자는 역대 가장 많은 423명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하루 최다 확진자 기존 기록은 지난 12일 399명이었다.
김 정무부시장은 "전국 확진자가 1014명"이라며 "이 가운데 국내 감염이 993명, 해외 감염은 21명"이라고 말했다.
김 정무부시장은 "오늘 서울이 423명을 기록을 했고 전국적으로 다시 1000명을 넘어서고 있다"며 "이 상황이 좀 더 지속이 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더 망설일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