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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역대 최다 423명 신규 발생

입력 2020-12-17 08:46

1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서울에서 16일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423명이 발생했다.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확진자는 역대 가장 많은 423명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하루 최다 확진자 기존 기록은 지난 12일 399명이었다.

김 정무부시장은 "전국 확진자가 1014명"이라며 "이 가운데 국내 감염이 993명, 해외 감염은 21명"이라고 말했다.

김 정무부시장은 "오늘 서울이 423명을 기록을 했고 전국적으로 다시 1000명을 넘어서고 있다"며 "이 상황이 좀 더 지속이 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더 망설일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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