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337명

23일 시에 따르면 이 요양원 입소자 2명(청주 333~334번)과 종사자 2명(청주 335~336번)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차와 2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추가 검사 끝에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참사랑노인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84명으로 늘었다. 지난 17일 식당 조리원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소자 53명, 종사자 21명, 접촉자 6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일가족이 확진되는 사례도 나왔다.
이날 청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청주 327번·충북 892번)의 가족 A(20대·상당구·청주 331번·충북 922번)씨와 B(50대·청주 337번·923번)씨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흥덕구 거주 30대 확진자(청주 330번·충북 900번)의 가족인 20대(흥덕구·청주 332번·충북 924번)씨도 무증상 상태로 확진됐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337명, 사망자는 5명이다.